[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둘러싸고 사회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검 부천지청이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4월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천지검 부천지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김형근 지청장을 비롯해 초임인 유재승 검사와 심층수사팀 서상봉 팀장, 김창수 계장, 윤하나 계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모두 발언에서 김형근 지청장은 검수완박에 대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도 있듯이 법령개정에 따라 더 억울한 이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